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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영문 웹하드를 대폭 개편, 외국인들도 쉽고 편리하게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는 웹하드 영문서비스(www.webhard.net)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든 서비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영문화하고 세계 주요 신용카드를 통해 달러(미화)로도 이용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한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데이콤 웹하드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자료를 보관, 관리하고 손쉽고 편리하게 대용량 파일을 교환하거나 특정인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윈도우는 물론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프레젠테이션 등을 위해 외국의 PC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우선 주한 외국인들과 외국 기업, 해외 주재 국내 기업과 공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추후 앞선 서비스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영어권 국가와 제 3세계 국가에까지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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