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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검색엔진 유입율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면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일 어메이징소프트의 웹로그분석 ASP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www.acecounter.com)에 따르면 검색엔진 유입율 부문에서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52.02%의 점유율을 기록한 뒤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3월 현재 53.77%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에 이어 야후!코리아와 다음의 혼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2월까지 야후가 2위 자리를 지켰으나 야후의 꾸준한 점유율 감소와 다음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3월 현재 0.88%포인트 차이로 다음(18.58%)이 야후!코리아(17.70%)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엠파스의 경우 3월 현재 4.47%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1월의 5.20%에서 구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외 검색엔진의 경우 3월 기준 네이트가 1.91%로 5위, 구글이 1.75%로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MSN코리아(0.97%), 파란(0.25%), 드림위즈(0.19%)의 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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