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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속으로 데이터를 굽는 제품에 이어 소니와 HP에서 8배속 듀얼레이어 DVD레코더를 출시하며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니는 8배속 듀얼레이어 레코딩이 가능한 10세대 DVD 레코더 'DRX-810A'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DRX-810A는 8배속 DVD+R 듀얼레이어 레코딩을 지원하며, 16배속 DVD+/-R 레코딩을 지원한다. RW의 경우 DVD+RW의 경우 8배속을, DVD-RW의 경우 6배속만을 지원하고있다. CD-R의 경우 48배속을, CD-RW 기능의 경우 32배속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DVD+R 8배속 듀얼레이어 레코딩을 지원하는 HP dvd635i DVD 레코더는 DVD+R 16배속, DVD-R 8배속, CD-R 40배속의 쓰기속도를 보여주는 제품.
다시쓰기의 경우 DVD+RW는 4배속, DVD-RW는 4배속, CD-RW는 24배속을 지원한다. 2MB의 버퍼를 내장하고 있으며, 버퍼언러런 방지기술로는 'SMART-BURN'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두 제품모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니 DRX-810의 가격은 약 7만원대, HP dvd635i의 가격은 약 8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기존 6배속 제품과 가격차이가 크지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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